[비즈&] 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 수술보조 첫 투입 外
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14일)은 어떤 소식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 수술보조 첫 투입
두산로보틱스의 협동로봇을 활용한 복강경 수술 보조 솔루션이 실전에 활용돼 수술을 성공리에 마쳤습니다.
해당 솔루션은 협동 로봇에 내시경 카메라가 탑재된 것으로, 담낭 절제 수술에 투입됐습니다.
국내 기술로 개발된 복강경 수술 보조 솔루션이 실제 의료 현장에 활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손보업계, 이재민에 희망하우스 기부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가 이재민의 임시 주거 시설인 '희망 하우스' 10개 동을 기부합니다.
손보업계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등과 재해 분야 사회 공헌 사업 협약을 맺은 뒤 반지하 주택 차수막 설치 등 사업을 꾸준히 벌이고 있습니다.
희망 하우스는 단열 기능을 갖춘 방과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 LG, 'AI 선거협정' 참여…선거 딥페이크 방지
인공지능으로 만든 조작 콘텐츠 딥페이크 확산 방지를 위해 LG AI연구원이 글로벌 기술기업 협의체에 참여합니다.
AI 선거협정에 참여한 글로벌 기업 23곳 중 한국 기업은 LG AI연구원이 유일합니다.
참여 기업들은 각국 선거 과정에서 AI를 기만적으로 활용하지 않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입니다.
▶ 포스코홀딩스, 글로벌 ESG 평가 우수기업 선정
포스코홀딩스가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 ESG 평가기관으로부터 잇따라 우수 기업에 선정됐습니다.
포스코홀딩스는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의 퀄리티스코어 평가에서 ESG 전 영역 1등급을 받았습니다.
또 ESG 채권 심사기관인 서스테이널리틱스 ESG 리스크 평가에서도 산업최고등급 배지를 받았습니다.
▶ 현대모비스, 전기차 '전면 통합 모듈' 개발
현대모비스는 전기차용 '프런트 페이스 통합 모듈'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런트 페이스'는 램프와 그릴, 후드 등이 위치한 차량 전면부를 의미합니다.
현대모비스는 이 통합 모듈에 공기 저항을 줄여 전비를 개선해주는 공력 시스템과 편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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